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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역사, 역대 CEO, 주식 전망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주식에 관심 있으시다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테고, 눈여겨보셨을 겁니다. 오랜 기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기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사

가장 먼저 마이크로소프트의 역사를 살펴보려면 1975년 4월 4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뉴멕시코 앨버커키에서 미국의 다국적 기술 회사로써 처음 설립하게 됩니다. 초반의 이 회사는 Altair 8800 개인용 컴퓨터 키트의 베이식 인터프리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데 주력해 온 기업입니다. 그러다 1980년, IBM이 곧 출시될 개인용 컴퓨터인 IBM PC용 운영 체제를 개발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에 접근해 오기 시작합니다. 이때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큰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된 디스크 운영체제(MS-DOS)는 곧 IBM 호환 개인용 컴퓨터의 표준 운영 체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회사 중 하나로 거듭납니다. 한편 1985년이 되자 이 기업은 최초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운영 체제인 윈도 1.0을 출시하여 개인용 컴퓨터 산업을 지배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됩니다. 그 이후로도 1990년, 2000년대 내내 끊임없는 혁신을 해왔고 오피스, 인터넷 익스플로러, 그리고 엑스박스 게임 콘솔을 포함한 여러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냅니다. 어느 날 이 회사는 또한 미국과 유럽에서 독점적 관행과 반경쟁적 행위로 기소된 독점 금지 소송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및 기타 새로운 기술로 초점을 옮겨나가기 시작합니다. 2014년에는 사티아 나델라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CEO로 임명됩니다. 그의 리더십으로 인하여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에서 혁신을 지속하 고 크게 성장해 갑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가총액이 2조 달러에 이를 만큼 큰 기업으로 거듭납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성공한 기업 중에 하나입니다.

 

 

역대 CEO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거의 50년의 역사 동안 4명의 CEO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역대 CEO로는 빌 게이츠, 스티브 발머, 사티아 나델라, 존 W. Thompson(Balmer와 Nadella 사이의 전환기 동안 임시 CEO를 역임)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빌 게이츠는 1975년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 설립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부터 2000년까지 25년간 CEO를 역임해 온 인물입니다. 빌 게이츠는 MS-DOS, Windows 및 Office의 개발을 감독했으며 이 제품은 가장 성공적이고 널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격적인 확장 및 인수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더불어 1990년대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인용 컴퓨터 산업을 장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다 빌 게이츠는 2000년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그다음의 CEO는 스티브 발머입니다. 그는 2000년 게이츠의 뒤를 이어 CEO가 되었고 2014년까지 14년 동안 그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그는 활기차고 열정적인 리더십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그의 임기는 또한 일련의 실수와 놓친 기회들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가 재직하는 동안의 마이크로 소프트는 모바일 컴퓨팅의 부상과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의 전환에 적응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회사의 주가는 침체기를 겪게 됩니다. 그러다 2013년이 되자 그는 올해 말까지 그의 위치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합니다. 그를 이은 후임자는 나델라입니다. 그는 2014년 2월에 스티브 발머의 후임자로 임명되었으며 그 이후로 이 기업의 CEO로 재직하게 됩니다. 그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및 기타 신흥 기술에서 혁신과 성장에 새로운 초점을 맞추어 왔습니다. 그가 재직하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태블릿 및 노트북 제품군, HoloLens 혼합 현실 헤드셋, Azure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포함하여 많은 성공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LinkedIn 및 GitHub를 포함한 많은 전략적 인수를 행하게 됩니다. 나델라의 재임 기간은 문화적 변화와 포용을 가능하도록 만들어 찬사를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 내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옹호했고, 직원들이 업무에서 공감과 협업을 우선시하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John W. Thompson은 스티븐 발머가 떠나고 나델라가 임명되기 전까지 몇 달 동안 Microsoft의 임시 CEO 자리를 맡았습니다. Symantec의 전 CEO인 Thompson은 이 기업을 이끈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입니다. 그는 이 회사의 전환 과정을 안내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CEO의 자리로 나델라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주식 전

이 회사는 강력한 재무 실적과 주요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 몇 년 동안 주가가 꾸준하게 상승해 왔습니다. 특히나 회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인 Azure는 매 분기마다 두 자릿수씩 증가하는 매출을 보여줍니다. 이는 이 기업에서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되었으며 크게 일조를 하였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2016년에 LinkedIn을 262억 달러에 인수합니다. 또 2018년에는 GitHub를 75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의  최근 몇 년간 전략적 인수를 해왔습니다. 이렇나 선택은 핵심 영역에서 회사의 범위를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정적인 재정 상태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여전히 많은 도전과 여러 가지 잠재적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현재 기술 산업은 경쟁이 치열하며 회사의 성공은 경쟁사보다 더 빠르게 앞서 나가고 끊임없이 혁신해나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는 과거에 독점 금지 문제에 직면한 적 있습니다. 그렇기에 특히나 독점 금지 영역에서 회사에 대한 규제 조치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기업의 주식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인 편입니다. 기술 혁신에 대한 회사의 초점과 주요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는 향후 몇 년 동안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좋은 위치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역사, 역대 CEO, 주식 전망까지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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